저희 아이는 올해 17살 노령견이에요
올해 들어 기운이 많이 없어져서 산책도 못하고 병원만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안쓰러워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와디즈 펀딩 하시는 걸 보고 루시로 구매했어요.
재활학회 추천 제품이라는 마크에 혹해서 고민 없이 구매하고선 사실 받기 전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가 싫어하고 귀찮아하면 어쩌나...
기운이 없어도 싫은 건 확실하게 싫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아이기에 걱정을 하며 루시로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적응 기간을 가질 필요도 없이 아이가 가만히 마사지를 받아주어서 너무 기뻤어요
아이가 좋아하여 이번엔 걱정 없이 토비로 추가 구매했습니다
노견 아이라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는데 그나마 루시앤토비로 마사지를 해주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 같아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